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 급락..`경기 급랭`(상보)

  • 등록 2006-08-29 오후 11:13:09

    수정 2006-08-30 오전 12:14:12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미국의 민간 경제연구그룹인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9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107.0(수정치)에서 99.6으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허리케인이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또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의 전망치인 102.7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다.

소비자들은 고유가와 주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8월 인플레이션 예상치(향후 1년)는 7월의 5.1% 보다 0.4% 포인트 높아진 5.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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