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글로벌' 9월 출격…올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7월18일부터 OBT 진행
  • 등록 2024-06-19 오후 12:38:54

    수정 2024-06-19 오후 2:25:00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9월 17일(현지 시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TL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PC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표시 언어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음성 언어로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출시를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한국에서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밋업(MEET UP)’ 행사도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브 리 콰이(Merv Lee Kwai) 써드파티(Third Party) 아마존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작별의 뽀뽀
  • 시청역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