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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7일 유통음반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크로스오버 남성 사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는 다음달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 ‘단 한 사람’을 4월 28일 오전 0시에 먼저 선보인다. 이번 선공개하는 ‘단 한 사람’은 아름다운 가사와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명품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그리고 이벼리까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남성 4중창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5월 19일 발매하는 정규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후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약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결선 1, 2차 무대에서 현장과 시청자투표를 통해 두 차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2017년 팀 결성과 동시에 음반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서울, 고양, 성남, 수원, 전주, 청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등 14개 도시에서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