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FTA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

"FTA체결 안된 나라서 우리상품 밀리는 위기"
  • 등록 2004-12-16 오후 4:07:20

    수정 2004-12-16 오후 4:07:20

[edaily 양효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자유무역협정(FTA)는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FTA는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제3차 대외경제위원회`에 참석 이 같이 밝히고 "사실 FTA가 일반화되면서 체결이 안된 나라에서 우리 상품이 밀리고 추방 위기같이 드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투자 진출하는 모습을 보면 이제 우리경제가 수동적으로 요구에 의해, 물건을 팔기 위해 문을 여는 수동적 개방이 아니라 능동적 개방으로 가야할 단계로 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대외경제 전략이 능동적, 적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술과 경쟁력, 시장에서의 활동능력 등 여러 측면에서 여러가지 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질적 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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