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보호자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하고(3.20~3.24), 청소년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4.3~4.21)한다. 단,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생활에 적응한 후 7월에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또는 청소년 도박문제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조기에 전문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과 보호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