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청사이전 현판식…한총리 “억울한 납세자 없도록”

28일 조세심판원 현판식·기념식수 행사 참석
조세심판원, 의견진술인 대기실 신설 등 보강
  • 등록 2023-06-28 오전 11:46:33

    수정 2023-06-28 오전 11:46:33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세심판원 청사이전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해 “단 한 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28일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두번째)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조세심판원 현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한 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4동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해 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세심판원은 세종시 이전 10여년 만인 최근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공간을 넓혀 이전했다.

한 총리는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으로부터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한 심판시설 개선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대·소심판정,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등을 둘러봤다. 또 심판원 사무실을 방문해 청사이전 및 심판시설 개선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총리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신속·공정한 조세심판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 한 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사를 이전한 조세심판원은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 영상회의 설비 보강 등 심판시설의 대폭 개선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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