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은 정부 차원에서 한국 ICT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돕기 위해 하는 행사이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주관한다.
중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린다.
이를 위해 이 자리에는 국내 60여개의 ICT 기업과 창업기업이 참가해 300여 중국 바이어 및 투자자들에게 수출과 협업,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상담회에선 차이나모바일과 화웨이, 샤오미, 레노보, 바이두, 디지털 차이나 등 중국의 주요 ICT 기업에게 신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10여개의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70여개 현지 바이어들에게 최신 방송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한중 ICT 혁신 포럼의 인사말을 통해 “두 나라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토대로 ICT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해 차세대 글로벌 ICT 발전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