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집중점검'

  • 등록 2024-06-28 오후 12:42:23

    수정 2024-06-28 오후 12:42:23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계곡·하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시·군과 공동으로 24개 시·군 140개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 청학계곡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과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과거 불법행위가 있었던 곳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불법 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식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