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16년만에 내한

  • 등록 2018-09-18 오전 10:06:13

    수정 2018-09-18 오전 10:06:13

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계 최고 현대 무용단이라 꼽히는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이 한국에 온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2002년 공연 이후 16년 만이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은 예술감독 폴 라이트풋과 예술고문 솔 레옹이 공동작업한 ‘Stop Motion’ ‘Safe as Houses’와 협력안무가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상주안무가로 활동 중인 마르코 괴케의 신작을 공연한다. 신작은 오는 27일 네덜란드에서 초연하며 예술의전당 공연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은 평단으로부터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신성과 세련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세계 최정상급의 무용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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