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국내사업 3주년 한정판 버거 출시

'제로컴플렉스버거', 19일 청담점 시작으로 총 1000개 판매
  • 등록 2019-07-16 오전 10:17:22

    수정 2019-07-16 오전 10:17: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이해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론칭 3주년 기념 제품인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와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ZERO COMPLEX)’의 이충후 오너셰프가 협업한 제품이다. 앵거스 비프 패티에 방아잎 페스토를 버무린 허브, 홀랜다이즈 소스와 어니언 퓨레가 더해졌다.

이 제품은 쉐이크쉑 ‘청담점’을 시작으로 20일 ‘두타점’, 21일 ‘강남점’에서 3일간 총 1000개의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쉐이크쉑과 ‘제로컴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티 타워(Tea Towel)을 증정한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국내 사업운영권은 SPC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SPC그룹은 2016년 이후 총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의 ‘쉐이크쉑 강남점’은 전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까지 획득했다.

SPC그룹이 개발한 토종효모 햄버거 빵은 국내·싱가포르 쉐이크쉑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쉐이크쉑을 보유한 USHG 대니마이어 회장도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번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햄버거빵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곳은 SPC그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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