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예탁원은 3일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대책 등 8개 항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원자력, 교통수송, 금융 등 11개 분야 총 141개 국가핵심기반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국가핵심기반을 운영해 국민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