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제1금융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연속 수주

  • 등록 2023-06-02 오후 2:05:49

    수정 2023-06-02 오후 2:05:49

오케스트로 데브옵스 솔루션 ‘트롬본’ 제품 패키지(사진=오케스트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최근 제1금융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자사 솔루션 ‘트럼본(TROMBONE)’을 통해 제1금융권을 비롯한 금융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그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H금융그룹 등 국내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해 왔다.

데브옵스는 SW 개발 방법론 중 하나다. 기업 내 개발 담당자와 운영 담당자가 연계·협력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트롬본은 ‘구축형(온프레미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인프라(IaaS)’ 전반에 대한 통합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환경에 대한 종속성 없이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데브옵스 환경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요소부터 전반적 아키텍처 설계까지 돕는 기술 지원 체계를 갖췄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시 어려움을 겪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유지보수도 지원한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상화부터 컨테이너, 클라우드 플랫폼, 데브옵스 등 전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완벽하게 이해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문화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오케스트로의 풀스택(full stack) 클라우드 기술력과 대형 랜드마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 내재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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