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성격에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리더십도 갖추고 있는데다 다방면에 조예가 깊다. 대학시절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입선할 정도로 글 솜씨가 뛰어나고 고교 시절에는 미대진학을 꿈꿀 정도로 미술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예산총괄과장 시절 예산편성 문제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던 일화는 변 신임 실장의 대표적인 일화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경남 통영생으로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지난 87년에는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2002년에는 서강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남 통영(49년생) ▲부산고 ▲고려대 경제학과 ▲美 예일대(경제학 석사) ▲서강대 경제대학원(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14회 ▲재정경제원 국제협력관 ▲기획예산처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제4대 기획예산처 차관 ▲대통령소속 정보공개위원회 위원 ▲기획예산처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