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합동 현장감식 착수

충북경찰청, 총 78명 규모 수사본부 구성
  • 등록 2017-12-22 오전 10:42:31

    수정 2017-12-22 오전 10:42:31

21일 오후 3시 53분 충북 제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처참하게 훼손된 모습 (사진= 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경찰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5명과 경찰 화재감식전문요원 9명 등 총 25명을 투입해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시행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이날 화재로 사망한 29명 중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성 1명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전날 오후 9시 30분 이문수 제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충북경찰청 강력계와 과학수사계, 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총 7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 충북 제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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