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항공·우주'…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사 선정

"기술력·성장가능성 보유 기업 선정해 시장 활성화"
에코프로비엠·알테오젠 등…이오테크닉스 등 신규 선정
  • 등록 2021-06-28 오전 10:52:07

    수정 2021-06-28 오전 10:52:0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개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에코프로비엠(247540), 알테오젠(196170), 고영(098460)테크놀로지, 레고켐바이오(141080), RFHIC(218410), 파마리서치(214450) 등 35개사다. 이중 신규 성정기업은 12개사로 이오테크닉스(039030), 파크시스템스(140860), 원익(032940)큐엔씨, 코미코(183300)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코스닥 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자료=한국거래소 제공)
선정 절차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의 캐치프레이즈를 제정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및 선정기업의 인지도와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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