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처장, 마스크 제조 현장에서 ‘품질’ 강조

한컴헬스케어 현장 방문
  • 등록 2020-09-17 오전 10:02:30

    수정 2020-09-17 오전 10:02:3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의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충북 진천군 소재 한컴헬스케어를 방문한다고 식약처가 이날 밝혔다. 마스크 공적 공급제도 종료 이후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현황과 품질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의경 처장은 현장에서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 현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가 바탕이 돼야 우리 국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K-방역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판로 확보 및 재고 부담 등 업계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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