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삼성테크윈, 2Q 영업익 330억..대폭증가(상보)

연말까지 2조3000억 이상 매출 목표
  • 등록 2005-07-22 오후 3:25:36

    수정 2005-07-22 오후 3:25:36

[edaily 백종훈기자] 22일 오후 2시6분에 출고된 `삼성테크윈, 2Q 영업익 330억..`사상최대`(상보)` 기사에서 삼성테크윈의 2분기 영업익이 사상최대는 아니어서 바로잡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2분기에 382억원의 영업익을 올렸습니다.기사오류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잘못된 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정된 기사입니다. 이미 출고된 기사는 바로 잡았습니다. 삼성테크윈(012450)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30억원으로 전기비 29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순익은 24억원으로 전기비 37.1%, 매출액은 6182억원으로 전기비 44% 각각 증가했다. 삼성테크윈은 카메라 완제품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모듈 부문에서 2분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이 분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는 지난 1분기를 턴어라운드 시기로 자평하고 있다"며 "2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내외에서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에 7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V10 모델과 U-CA5 모델이 국내외에서 큰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뒤 "휴대폰 카메라모듈도 100만∼130만화소급 제품을 삼성전자에 대량 납품, 큰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테크윈은 하반기 방위산업 제품을 만드는 특수사업 부문과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는 파워시스템 부문의 발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특수장비 및 방산장비는 계절적으로 하반기에 발주량이 많다"며 "정부예산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모듈 부문도 국내외로 품질면에서 인정을 받아 큰 실적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며, 올 연말까지 2조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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