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 속도

경북 상주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업무협약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장애인에 양질의 식사 제공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도 맞손
유치원 등 영유아 급식소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 나서
  • 등록 2023-02-23 오전 10:44:34

    수정 2023-02-23 오전 10:44:3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워홈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같은 날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산진구센터)와 영유아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전사적 해당 시장 공략에 보다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주현식(왼쪽)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이 2일 경북 상주시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에서 열린 아워홈-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 시니어 안전 먹거리 업무협약식에서 오태희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워홈)


먼저 아워홈과 희망세상은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니어 전용 케어푸드 등 고품질 식재료 공급과 함께 개인별 영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주방 조리 시설, 식당 등 공간 디자인 컨설팅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같은 날 아워홈은 부산진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영유아 급식소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에 나섰다.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영유아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워홈은 식재료 공급 외에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보육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영양 식단 정보 △위생 안전 및 영양 교육 콘텐츠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니어·키즈 식재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케어플러스, 아워키즈 등 연령별 맞춤형 식재료를 공급하고 맛과 영양을 갖춘 식단을 제공해 지역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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