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에 유민영씨 내정

서영교 전비서관은 대통합신당行
  • 등록 2007-11-16 오후 7:36:40

    수정 2007-11-16 오후 7:36:40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대통령비서실은 16일 사의를 표명한 서영교 보도지원비서관 후임에 유민영 대변인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유민영 보도지원 비서관 내정자는 국회 김근태 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한반도재단 홍보팀장·사이버팀장, 노무현 후보 대선기획단 선대위 홍보팀 부장, 당선자비서실 공보팀 비서 등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출범이래 5년간 대변인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청와대 전자브리핑제도인 e-춘추관 및 대변인 브리핑 생방송을 기획·제작, 개방형브리핑 제도의 안착에 기여했다.

합리적이고 유연한 성격이면서도 소신과 주관이 뚜렷하며 상황대처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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