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장맛비’…중부지방 ‘후텁지근’[내일날씨]

제주 최대 80㎜ 등 오후부터 장맛비 계속
높은 습도에 중부·경상권 체감온도 31도 이상
  • 등록 2024-06-30 오후 5:00:00

    수정 2024-06-30 오후 5:00:00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엔 장맛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주말 동안 내린 비의 영향으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장마 영향으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 대부분 흐리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 3시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후 9시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30~80㎜(많은 곳 중산간·산지 120㎜) △경남 남해안·전남 남해안 20~6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5~10㎜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5~20㎜ 소나기가 내릴 곳이 있겠다.

주말 내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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