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원장은 최근 열린 최임식을 통해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제일병원이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병원을 넘어 세계 여성의학을 선도하는 초일류병원으로 도약할 때”라며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주산기센터, 아이소망센터(불임센터) 등 전문ㆍ특화센터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민 병원장은 서울 의대 출신으로 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 의대 산부인과 초빙교원,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