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료 권위자 민응기 교수, 13대 제일병원장 취임

초일류 여성병원 도약 위한 큰 그림 그릴 것
  • 등록 2013-03-26 오후 2:01:54

    수정 2013-03-26 오후 2:01:5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국내 불임치료의 권위자인 민응기 교수를 제13대 원장(사진)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민 원장은 최근 열린 최임식을 통해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제일병원이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병원을 넘어 세계 여성의학을 선도하는 초일류병원으로 도약할 때”라며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주산기센터, 아이소망센터(불임센터) 등 전문ㆍ특화센터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특화 분야를 발굴해 환자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료체계 및 서비를 세분화 고급화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민 원장은 특히 “여성 난치병치료에 대한 연구활동 강화와 글로벌 경제시대에 걸맞은 해외환자 유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여성전문병원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병원장은 서울 의대 출신으로 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 의대 산부인과 초빙교원,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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