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라이브에 대화 기능 추가…최대 3명까지 초대 가능

케이팝 스타들, 팬들과 직접 대화 주고받기 가능
  • 등록 2019-05-30 오전 9:43:58

    수정 2019-05-30 오전 9:43:58

(트위터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트위터 라이브’에 대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방송자만 목소리를 내고 시청자는 댓글로 소통해야 하는 기존 방식이 개편돼, 최대 3명까지 오디오 게스트를 초대해 라이브 대화가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트위터는 29일(미국 현지시간)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 라이브’에 게스트 초대 기능이 새롭게 더해졌다고 공지했다. 이번 개편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는 이용자가 접속을 허락한 대상자에 한해 최대 3명까지 게스트가 참여 가능하다.

초대된 게스트의 오디오 음성은 라이브를 시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들리며, 게스트는 자유롭게 대화 참여와 중단이 가능하다.

트위터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려면 먼저 카메라를 켠 후 생방송을 선택하면 된다. 트윗하기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를 켤 수 있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트위터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바로 카메라가 켜져 생생한 현장 트윗이 가능한 라이브 카메라 기능도 생겼다.

지난해엔 생방송 콘텐츠가 타임라인 상단에 표출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트위터 장점인 실시간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오디오 게스트 기능 업데이트 이후 곧 게스트 영상 공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트위터 라이브 기능은 특히 케이팝 그룹들이 팬들과 트위터 상에서 만나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많이 알려 있다. 트위터 측은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팬들이 직접 아이돌 스타와의 라이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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