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최북단 연천에서 '굿GOOD 보러가자'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 '굿GOOD보러가자' 연천 공연
6월 29일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신영희·김청만 등 인간문화재 무대 올라
  • 등록 2016-06-26 오후 6:17:11

    수정 2016-06-26 오후 6:17:11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연천군청과 함께 오는 29일 ‘굿GOOD보러가자’ 연천 공연을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굿GOOD보러가자’ 연천 공연은 고구려의 기상, 휴전선에 인접한 연천, 국군장병들의 청춘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영희 명창, 김청만 명고를 비롯한 인간문화재의 공연과 가곡 ‘비목’을 작사한 한명희 선생의 작시로 국악인 박애리의 소리, 대한민국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과 함께 하는‘쑥대머리’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굿GOOD보러가자’는 한국문화재재단이 2004년부터 10여 년간 전국의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 지역을 위주로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종합공연이다. 문의 한국문화재재단 02-30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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