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파수`로 사명 변경…"글로벌기업 도약"

  • 등록 2020-03-27 오전 10:15:50

    수정 2020-03-27 오전 10:15:5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수닷컴(150900)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파수`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6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이미지 쇄신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종전 `파수닷컴`에서 `파수`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파수닷컴은 `닷컴`이라는 단어가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는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명에서 닷컴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진출 초창기부터 파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는 설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글로벌 시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파수닷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파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소프트웨어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파수는 연초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20대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새롭게 디자인한 기업 이미지(CI)를 선포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