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곡2지구 S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홍보관 10월초 오픈

  • 등록 2016-09-23 오전 11:12:38

    수정 2016-09-23 오전 11:12:38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곡2지구 S블록에 전용 49㎡, 59㎡, 74㎡, 84㎡ 1124세대 분양홍보관을 10월 초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대곡2지구 S블록은 총 4200여세대 달서구 마지막 공영택지의 중심자리에 있다. 1만2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곡1지구를 확장하는 대곡2지구는 인근에 대구수목원과 산새공원, 청룡산 등이 있다. 또 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도로와 범물로 가는 4차순환선이 개통하면서 대구의 동서를 잇는 교통허브가 구축됐다. 지하철 1호선 진천역, 상인역, 이마트 월배점, 홈플러스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이 2km 전후에 있다.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공원만 10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대곡2지구 내에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가 신설 예정이며, 대진중학교와 대진고등학교가 지구 내에 포함된다. 단지 인근엔 대곡중ㆍ고등학교, 도원초ㆍ중ㆍ고등학교, 교대부설초등학교 등이 있다.

업체 측은 “대곡2지구 S블록은 단지 남측 대곡1지구와 바로 통하는 진입로가 연결되고 단지 동측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며 “1km 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자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인근 부동산 대표는 “바로 옆에 분양한 3.3㎡당 1000만원이 넘는 민영아파트들보다 더 좋은 자리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하니까 당연히 문의가 많다”며 “당첨만 되면 도심 속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10년 뒤 우선분양 받았을 때 시세 차익을 확보하는 확실한 기회”라고 말했다.

업체 측은 “10년 공공임대리츠는 10년 동안 전세 걱정, 집값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다”며 “LH가 자금 관리하는 리츠 사업으로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를 할 수 있으며,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진다”고 했다.

또 “취득세, 재산세 없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5년 이상 거주자는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며 “입주자모집, 임대료 결정, 분양전환 등 공급절차와 운영, 관리기준이 기존 LH 공공임대주택과 같게 적용되므로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안정성도 보장된다”고 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표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이며 입주자공고일부터 입주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분양홍보관은 10월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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