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객 목소리를 담습니다"

힐스스타일러, 본격 활동
  • 등록 2008-04-21 오후 2:54:13

    수정 2008-04-21 오후 2:54:1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지난달 발족한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와 2007년 도입한 '힐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힐스 스타일러'들은 관련부서 실무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갖고 최근 입주를 시작한 '김포 고촌힐스테이트'를 방문, 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한 주거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후 1년이 경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와 가구별 청소 등을 실시하는 '힐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어 입주 1~5년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놀이터, 조경시설물 등 공용 시설에 대한 보수부터 가구내 침실 진드기 제거, 자외선 살균 소독, 주방·욕실 배수구 청소 등에 이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스 서비스'는 현재 죽전 4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8개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모두 31개 단지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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