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 29일 개최

  • 등록 2017-06-16 오전 10:30:00

    수정 2017-06-16 오전 10:30: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PO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Privacy Global Edge 2017)’ 이 오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매년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도 개인정보보호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APP, IBM,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각각 기조연설 연사를 초청,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커리어패스, 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최근에 시행된 중국사이버보안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와 관련해 국내 참가자들과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총 5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될 오후 세션에서는 △Privacy By Design과 GDPR 시대의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통합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기준 및 주요 결함 사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를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주무과장으로 패널을 구성, 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주요 궁금증들을 해결하는 문답형식의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은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개인정보의 범위가 넓어지고 피해가 커지고 있어 더 많은 정보 공유와 글로벌 협력이 요구되는 때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표준에서 시작해서 개인의 맞춤형 프라이버시 보호를 망라한 논의의 장으로서 진지한 토론과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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