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텍, 빙그레와 PDA 전략적 공급 계약 체결

  • 등록 2001-01-10 오후 5:42:05

    수정 2001-01-10 오후 5:42:05

무선 인터넷 전문업체 엠플러스텍은 빙그레와 자사의 PDA제품, "제스 플러스"에 대한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제스 플러스"에 디날리아이티의 영업관리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것으로 1차로 450대가 공급되며, 2차 물량은 추후 협의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에따라 빙그레 영업사원들은 물류 운송시 영업관리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제스 플러스"와 적외선 통신을 통해 인쇄가 가능한 적외선 프린터를 휴대하고 다니며 현장에서 곧 바로 영수증을 발급하는 것은 물론 물류 데이터, 배송상황, 고객들의 구매취향 정보 등을 저장하고 분석해 영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장된 데이터는 데스크탑과의 데이터 호환을 통해 서버에 수시로 업로드됨으로써 회사 입장에서는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업력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물류 및 재고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엠플러스텍은 국내 물류, 유통시장에서 "제스 플러스"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며 향후 무선 인터넷 기반의 물류 및 영업관리 시스템 보급도 병행할 계획이다. 엠플러스텍의 오봉환 대표이사는 "전체시장규모 3∼4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물류, 유통시장에서 년말까지 약 60억원(1만대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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