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발산지구 ''장기 전세주택'' 1순위에서 마감

  • 등록 2007-05-09 오후 1:43:25

    수정 2007-05-09 오후 1:43:25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처음 공급하는 장지.발산지구의 장기 전세주택 481가구에 대한 청약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산하SH공사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111가구를 공급하는 우선 공급분은 모두 471건이 접수돼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또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키로 하고 7일부터 1순위자를 상대로 접수를 시작한 370가구는 689건이 접수돼 1.8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로 따지면 총 481가구에 116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4 대 1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접수 마감일인 11일까지 계속 접수하면 5 대 1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이에따라 2,3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접수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발산3단지에서 33평형 아파트 281가구, 재건축 9개 단지의 18∼33평형 29가구 등 310가구의 장기 전세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장기 전세주택은 서울시가 새로 도입한 공공 아파트로, 주변 전세 시세의 60% 안팎 수준에 입주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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