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 출시

유해 박테리아·곰팡이균 등 바이러스 99.99% 살균
USB C타입 케이블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사용
UV-C 누출 방지 위해 이중 안전장치 설계
  • 등록 2021-04-07 오전 9:59:36

    수정 2021-04-07 오전 9:59:36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지품 살균이 가능한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V-C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 X선보다 파장이 긴 자외선(200~280nm)으로 소독 및 살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광원이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램프뿐만 아니라 상업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해왔다. 오랜 기간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만큼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한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는 세련된 스타일의 유선형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다. 마스크와 안경 등 개인용품부터 브러쉬와 퍼프 등 메이크업 제품류, 스마트폰과 이어폰 등 전자기기류를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10분 이내 신속하게 살균해준다.

신제품은 상하 배열된 LED 칩과 바닥면의 기둥을 통해 물건의 앞뒷면을 한 번에 살균한다. 반사율이 높은 안티-UV(Anti-UV)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더욱 뛰어난 살균력을 보여준다. 또 충전 가능한 USB C타입 케이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UV-C는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인체의 피부나 눈에 유해할 수 있다.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는 이중 안전장치를 통해 뚜껑이 열린 상태가 되면 UV-C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 차단 벽 디자인 설계로 UV-C 누출을 방지했다.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는 핑크와 그린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4만9800원이다.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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