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점검 기간은 7월말부터 8월말까지다. 이번 사전 점검은 혐력사의 설치 및 AS 기사들과 현대HCN 임직원들이 함께 고객 방문조, 현장 점검조 두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방문조는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적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고객을 선정하고 방문후 장비점검 및 선 정리를 진행해 태풍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우면산 산사태 이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현대HCN의 서비스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의 안전 및 장비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지역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대응훈련을 해오고 있다. 31일에는 화재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