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고검기담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 등록 2022-02-07 오전 10:44:33

    수정 2022-02-07 오전 10:44:3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세원이앤씨(091090) 게임사업본부가 데뷔작 ‘창공아레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세원이앤씨는 왕위안 성탕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와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검기담’은 중국 내 52부작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중국 유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고검기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중국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방대한 컨텐츠를 보유한 ‘고검기담’은 중국 TV쇼 수상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라며 “이미 게임 시스템 및 밸런싱이 검증된 작품에 엔드 콘텐츠, 장대한 플레이어대 플레이어(PvP) 전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포함돼 국내 유저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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