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뽑은 6월의 청소년권장사이트에는 `생활속의 살아있는 법교육(lawedu.go.kr)`, `화폐박물관(museum.komsco.com)` 등이 선정됐다.
`생활속의 살아있는 법교육`은 법무부가 법률전문가가 아닌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한 사이트다. 생활법률 지식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만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교육용 동영상과 경연대회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터넷으로 쉽게 법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윤리위는 분기별로 30개, 연간 총 120개의 청소년권장사이트를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권장사이트로 뽑힌 사이트에는 `청소년권장사이트 마크`를 부여한다. 청소년 권장 사이트인 `아이틴넷(www.iteennet.or.kr)을 방문하면 지난 2000년4월 이후 선정된 5백여 개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