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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박람회로 인조대리석 및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인테리어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과 2018년 롯데 브랜드로 KBIS에 참가했다. 이번 KBIS 2020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통합 후 롯데케미칼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첫 건자재 제품 전시회다.
더불어 인조대리석 브랜드인 ‘스타론(Staron)’ 제품의 고부가·기능성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100% 자연 광물 원료로 제작된 세라믹 소재 브랜드 ‘로셀린(Locelain)’을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로셀린(Locelain)’ 제품은 일반 세라믹 대비 오염에 강하고 견고한 자기질 소재로 제작돼 테이블, 주방 상판, 외벽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 1일 롯데첨단소재와의 통합으로 기존의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하여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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