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3년째 내설악 산악구조대 용품 지원

  • 등록 2016-11-08 오전 9:39:44

    수정 2016-11-08 오전 9:39:4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적십자 내설악 산악구조대에 자사의 의류를 3년째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대한적십자사 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설악산의 안전을 담당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산악구조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구조대 전원에게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티셔츠를 지원했다.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대원들의 의협심에 의해 운영되는 자원봉사 구조대로 연 평균 200시간 이상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우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사비로 용품을 마련하는 사례도 왕왕 있어 아웃도어 브랜드의 용품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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