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동대문, 서울 시내 관광허브로 키울 것"

  • 등록 2015-11-14 오후 7:47:53

    수정 2015-11-14 오후 7:47:5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입성’이라는 대어를 낚은 두산 그룹은 “동대문 상권 부활을 돕고 동대문을 서울 시내 대표적 관광 허브로 키워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면세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현수 두산 사장은 14일 면세점 특허를 따낸 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두산이 각 평가 항목별로 치밀하게 준비한 사업계획이 제대로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심사위원들은 동대문의 입지적 조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이라는 두산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을까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대문 상권의 염원을 담아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날 올 연말 기한이 만료되는 롯데 월드타워점을 대체할 면세점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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