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안전띠 불량' 현대차 코나, BMW iX3 M 등 8875대 리콜

  • 등록 2023-03-16 오전 10:29:07

    수정 2023-03-16 오전 10:29:07

현대차, BMW 코리아 등이 수입 제작 판매한 차종에서 안전띠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합니다.

국토부는 현대차 코나, BMW iX3 M 등 27개 차종, 8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트럭 ‘파비스’ 3353대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나 차종 2323대는 좌석 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버클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아반떼 N 181대와 BMW 코리아에서 판매한 iX3 M 등에서도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 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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