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4일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구입한 그림은 2점이며 그 외의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은 이 그림을 그린 작가들이 신정아씨가 큐레이터로 있던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전에 참여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예산을 관할하는 주무부처에서 장관의 사적 인연으로 수 천만 원의 정부 예산을 들여 그림을 구입한 데 대해 예산 집행 원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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