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전세주택 7170가구 추가 건설

전용 59㎡ 60%, 84㎡ 30%, 115㎡ 10% 비율 공급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 도입
  • 등록 2007-09-13 오전 11:54:59

    수정 2007-09-13 오전 11:54:5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는 역세권 주변 시유지,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이전부지 등 총 27곳, 61만2129㎡ 부지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717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양재 나들목 인근 시유지 2곳(3만5849㎡)에서 750가구를 지어 2009년에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강남구 수서동(1만2102㎡), 양천구 신정동(4912㎡), 중랑구 묵동(5223㎡), 동대문구 장안동(7182㎡) 등 시유지 4곳에서 2010년 공급을 목표로 640가구를 건설한다.

2009년 이후에는 시유지 2곳, 국·공유지 7곳, 공공기관 지방이전부지 12곳 등에서 시설물 이전과 토지 매입·교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새로 건설하는 장기전세주택을 전용 59㎡ 60%, 84㎡ 30%, 115㎡ 10%의 기준으로 지을 계획이며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유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총 1247가구로 ▲10월에 장지9단지(178가구), 발산4단지(287가구), 재건축단지 2개소(17가구)에서 482가구 ▲12월에는 은평뉴타운 1지구(660가구), 장지4단지(75가구), 재건축단지 3개소(30가구)에서 765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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