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첫 행보로 '수산물 물가 현장 점검'

1일 홈플러스 강서점 찾아 물가 상황 살펴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
  • 등록 2024-01-01 오후 4:44:28

    수정 2024-01-01 오후 4:44:2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취임후 첫 행보로 1일 오후 서울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1일 오후 서울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이날 강 장관은 정부 비축 천일염 상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마트 내 수산물 판매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수급·물가 상황을 살펴봤다.

해수부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할인행사 예산(640억원→1338억원), 역대 최초로 2000억 원을 돌파한 정부 비축사업 예산(2065억원)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원활한 수산물 수급관리를 통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며 “앞으로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1일 오후 서울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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