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KBS1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의 개발정책은 비강남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맞춰져 있다"며 송파신도시가 1-3차 뉴타운 사업 후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다만 조건부로 "재건축 아파트에서 임대주택으로 배정된 물량 중 일정부분을 장기전세주택으로 내놓는다면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높여줄 계획은 있다"고 덧붙였다.
4차 뉴타운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3차 뉴타운 사업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