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란, 日오키나와로 방향 틀어..주말 한반도 영향

  • 등록 2017-10-18 오전 9:19:12

    수정 2017-10-18 오전 9:19:1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란은 18일 오전 3시 팔라우 북북서쪽 약 440㎞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날인 19일 오전 3시께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80㎞ 해상을 지나겠다.

이때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370㎞,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제21호 태풍 란(LAN)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는 21일 오전 3시께에는 일본 오키나와와 남남동쪽 약 66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에 주말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태풍 ‘란’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마셜군도 원주민어)으로, ‘스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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