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레진코믹스', 텐센트 통해 中 진출

  • 등록 2014-10-17 오전 10:57:15

    수정 2014-10-17 오전 10:57:1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텐센트의 큐큐닷컴과 중국 2위의 게임 기업 U17(유요치)에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1차분은 총 9작품이며 중국 최대 포털인 시나닷컴에서도 연재 예정이다.

레진코믹스 인기작인 ‘디어’는 큐큐닷컴 서비스 10여시간만에 22만건의 조회수와 공포 만화 랭킹에서 5위를 기록했다.

김창민 레진엔터테인먼트 총괄PD에 따르면 “현재 일본 망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한류 드라마에 열광하는 중국 젊은 독자들이 원천 콘텐츠인 웹툰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웹툰으로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확장하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전략을 중국 시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큐큐닷컴은 5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중화권 최대 메신저 위쳇(WeChat)을 서비스 중인 텐센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다. U17(유요치)는 중국 2위 게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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