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 출시

18.4mm 두께에 500만화소급 카메라 장착
  • 등록 2005-08-03 오후 1:19:52

    수정 2005-08-03 오후 1:19:5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전자가 슬림 앤 트위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고화소 디카폰을 선보인다. 

LG전자(066570)는 18.4mm의 슬림한 두께에 500만화소급 카메라를 갖춘 첨단 휴대폰(모델명 LG-SV550/KV5500/LP5500, 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트위스트 디자인을 채택, 원하는 방향으로 꺾어 셀프 촬영도 가능하다. 미니 디지털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카룩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또 ▲오토포커스 기능 ▲4cm이내 근접촬영 기능 ▲반클릭셔터 기능 ▲흑백·안개·유리액자·필름 등 11가지 특수효과 기능 ▲1초당 2장씩 최대 6장 연속촬영 기능 등 디지털카메라에 버금가는 기능을 갖췄다.

최근 LG전자는 지난 5월 위성DMB폰, 업 앤 다운 슬라이드폰, 3D 리얼게임폰, 리얼 MP3 뮤직폰, 스포츠카폰,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 등 혁신적인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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