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수도권 8개 매장서 야간 운영 '달빛 정비' 시행

매주 화·목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 연장
수도권 5개 지역 8개 매장서 시범 운영
  • 등록 2024-08-21 오전 10:00:06

    수정 2024-08-21 오전 10:00:06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SK네트웍스(001740)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비 매장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수원 대호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8개 매장에서 ‘달빛 정비’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빛 정비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달빛 정비는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수도권 5개 지역(수원·남양주·고양·시흥·안산) 8개 매장에서 시행된다.

이번 야간 시범운영 시간에 방문해 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배터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차량 기본 점검과 워셔액 보충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달빛 정비 시범운영을 통해 매장 운영 시간에 관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선 필요 영역 및 지역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적용 매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다음달 1일부터 물적 분할을 통해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함으로써 독립적 의결 체계 가운데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력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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