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솔루션 기업 BP그룹, ㈜지에스비씨와 기술이전 합작 계약 체결

전기차 관련 사업 중점 추진
고도화된 기술력 확보 기대
  • 등록 2024-06-28 오전 10:02:01

    수정 2024-06-28 오전 10:02: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 BP그룹은 최근 고효율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 기업 ㈜지에스비씨와 기술이전 합작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에스비씨는 킥보드나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드론, 보트 등을 비롯해 대형 선박 및 군용, 가정 및 야외활동용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발전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의 친환경차 제조회사 SHUCHI BUS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BP그룹은 전기차의 핵심기술인 전기발전 기술 개발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지에스비씨와의 기술이전 합작 계약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P그룹은 기술협력 강화를 비롯해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 전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 엘루이(ELLUI)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엘루이는 자가발전 전력 시스템과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로 생산된 전기차에 활용할 수 있는 자가 발전 전력 시스템을 통해 소형 발전기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BP그룹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준 BP그룹회장은 “지에스비씨와의 이전 기술이전 합작 계약은 친환경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기기 위한 BP그룹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라며 “향후 지에스비씨와의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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