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미리 알려드려요"

HTS 통해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
  • 등록 2016-04-07 오전 9:45:01

    수정 2016-04-07 오전 9:45:01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은 증권거래세를 납부하지 않는 대신 매매로 발생하는 양도차익 중 250만원이 넘는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환율을 고려해 수익이 발생한 종목과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상계해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투자자가 직접 계산해야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HTS인 ‘신한i’를 통해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보유 중인 해외주식 잔고를 매도했을 때 발생할 손익을 기존 매매 손익과 합산 계산하고 예정납부세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향후 납부할 양도소득세를 알게 돼 효과적인 매매와 절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고객에 대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하고 납부할 세액을 고객에게 통지하는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도소득세 납부서를 수령한 후 안내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기만 하면 된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팀장은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서비스 개발로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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