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재정 어려운 어린이축구단 후원

  • 등록 2003-03-12 오전 11:47:36

    수정 2003-03-12 오전 11:47:36

[edaily 양효석기자] 외환은행(04940)은 어린이 축구단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통화 환전 이익중 일부를 출연, 오는 13일부터 전국 11개 어린이 축구단에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어린이 축구단 후원은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전국 일원의 중소도시 초등학교 축구단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1개팀을 선정해 팀당 5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외환은행에서 지원하는 초등학교는 김포시의 대곶초등학교, 강릉시 성덕초등학교, 원주시 태장초등학교, 춘천시 부안초등학교, 평택시 서정리초등학교, 순천시 중앙초등학교, 목포시 연동초등학교,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통영시 두룡초등학교, 유영초등학교, 충남 예산군의 중앙초등학교 등 11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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