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이 운영하는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는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 기반의 UCC(사용자제작콘텐트)서비스 네이버 툰(toon.naver.com)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툰의 특징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컴퓨터로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포토샵 등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이밖에 만화의 내용에 따라 `그리자! 경험`과 `그리자! 상상` 등 총 4가지의 섹션으로 분류하고, 이용자의 추천인 `툰 업`이 많은 만화는 툰 베스트로 선정해 초기 화면에 노출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