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만 있으면 나도 만화가

  • 등록 2006-06-08 오전 10:56:17

    수정 2006-06-08 오전 10:56:1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포토샵없이 마우스만으로 만화를 그릴 수 있다.

NHN(035420)이 운영하는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는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 기반의 UCC(사용자제작콘텐트)서비스 네이버 툰(toon.naver.com)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툰의 특징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컴퓨터로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포토샵 등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네이버 측은 넥슨과 공동으로 만화제작 프로그램 툰 스튜디오를 개발해 이미지 배치와 조합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쉽게 만화로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툰 스튜디오는 만화를 그리기 위한 기본기능과 함께 ▲ 귀여운 명랑 만화를 위한 귀염팩 ▲ 코믹만화 분위기 개그팩 ▲ 독특한 동물만화를 그릴 수 있는 마르스팩 ▲ 캐주얼한 느낌의 오호팩 등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얼굴 모습, 표정, 동작 등을 모아놓은 4가지 종류의 이미지 팩이 탑재돼 있다.

이밖에 만화의 내용에 따라 `그리자! 경험`과 `그리자! 상상` 등 총 4가지의 섹션으로 분류하고, 이용자의 추천인 `툰 업`이 많은 만화는 툰 베스트로 선정해 초기 화면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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