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동사는 반도체 리퍼비시(Refurbish) 세계 1위 업체로 3000개 이상의 파운드리 업체에 중고장비를 납품, 설비투자 확대 지속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텔 등 종합반도체업체(IDM)들의 신규 투자가 지연되면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가 됐다. 여기에 5G,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파운드리 업계는 밀려드는 주문에 생산 차질을 빚을 정도로 호황을 맞았다. 올해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3.6% 성장한 682억달러로 전망된다.
최 수석연구원은 “적정주가는 올해 예상 EPS 702원에 PER 멀티플 10배를 적용해 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